시력이 나빠지는 이유는 잘못된 습관, 선천적 요인 등으로 시력 저하가 생기는데 저는 선천적으로 짝 눈으로 오른쪽은 1.2 왼쪽은 0.6 매우 차이가 심한데 성인이 되면 교정도 어렵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저처럼 선천적인 이유를 빼고는 일상 생활에서 잘못된 습관 또는 질병 등이 원인이 되는데 정확하게 몇 가지 원인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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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기기
휴대용 전자 제품들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하루에 몇 시간 사용 하나요? 특히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기기로 저도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수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기기의 디스플레이에서 많이 방출되는 파란색 계열의 빛 블루라이트에 많이 노출되면 눈의 피로가 쌓이고 심할 경우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고 망막과 수정체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블루라이트로 인해 수면 유도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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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천적
할아버지, 부모님이 시력이 안좋아서 나빠지는 이유가 있는데 근시, 난시 등 유전적으로 물려받아 초등학교 다니면서 안경을 쓰는 어린 친구들이 많은데 주변을 둘러봐도 부모님 두 분다 안경을 착용하면 아이들도 안경을 쓰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시력을 교정하기 좋은데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라식, 라섹 등으로 시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지만 부작용이 있어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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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활 습관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생활 습관 TV, 스마트폰, 책 등을 너무 가깝게 보면 수정체와 각막이 근시 모양으로 굳어져 근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항상 일정 거리에서 보는게 좋습니다. 또한 불을 끄고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이런 상태에 계속 반복 노출되면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용과 시력을 위해 렌즈를 많이 착용하는데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눈이 쉽게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오래 착용 시 인공눈물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써클렌즈 부작용 뉴스가 가끔 나오는데 실제로 너무 오래 착용하거나 제품의 질이 좋지 않은 경우 각막염, 시력저하 심할 경우 실명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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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안
사람은 20대 후반 부터 노화가 시작한다고 하는데 그 중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 중 노안은 막을 수 없는데 빠르면 30대 중반에 노안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한번 떨어진 시력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특별하게 교정이나 시술을 받아야 하는데 평소에 눈을 위해 충분한 수면(눈의 휴식)을 취하고 스마트폰을 줄이고 안구 운동, 먼 산 바라보기 등 눈을 위해 노력하면 좋겠습니다.